"그날, 대통령의 심장이 멈췄다."
강렬한 카피라이팅이 보이는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은 설경구, 김희애 주연의 정치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설경구, 김희애 배우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가 볼만합니다.
드라마 돌풍은 몇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돌풍"은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정치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돌풍 작가 감독 소개
작가
박경수 작가가 집필을 맡았습니다. 박경수 작가는 "추적자", "황금의 제국", "펀치" 등 권력 3부작으로 유명하며, 이번 작품에서도 강렬한 스토리를 선보입니다.
감독
김용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김용완 감독은 "챔피언", "방법"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 온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돌풍 줄거리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 박동호(설경구 분)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정수진(김희애 분) 간의 치열한 대결을 그리고 있습니다. 박동호는 부패한 권력을 단죄하기 위해 스스로 악이 되기로 결심하고 대통령을 암살하려 하지만, 대통령은 혼수상태에 빠지며 사건은 더욱 복잡해집니다. 정수진은 대통령 가족과 협력하며 언론플레이를 통해 박동호와 맞서 싸웁니다.
드라마 돌풍 등장인물 소개
박동호(설경구)
재벌과 결탁한 대통령을 심판하고 정치권을 바꾸고 싶은 국무총리. 대한국민당 소속. 특수부검사였으나 장일준에게 스카우트되어 정치계에 입문하였습니다.
명대사 :
"한 달만. 세상을 뒤엎을 시간. 한 달의 시간만, 저에게 주시겠습니까?"
"나는 단 한 번도, 국민을 위해 정치한 적이 없다. 나를 위해서 했지 추악한 세상을 견딜 수 없는 나를 위해서. 불의한 자들의 지배를 받을 수 없는 나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한 일이야"
정수진(김희애)
경제부총리. 빛나는 지성과 소신으로 올라간 정치 정점에서 박동호와 대립하는 인물입니다. 경제부총리 임명 전에는 3선 국회의원이었습니다. 박동호보다는 일찍 정치를 시작하였습니다. 정계입문과 동시에 장일준 계파에 들어갔습니다.
명대사 :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기죠. 정치가 그래요."
"조심해요. 한 걸음만 더 다가오면, 그때는 밣혀요. 총리님"
최연숙(김미숙)
대통령 비서실장. 박동호의 대통령 시해사실을 고백을 듣고 살인을 저지른 것에 대해 격분하지만, 박동호가 되려 자신의 고백이 담긴 녹음기 팬을 전달 후, 한 달만 자신에게 맡겨달라며 부탁하게 된다. 이후 박동호의 범행을 묵인후 박동호의 대통령 권한대행체제를 돕는다.
장일준(김홍파)
대한민국 대통령. 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3 공부터 5공까지 활약한 인물. 직업정치인이 된 후에 비리에 무감각해지면서 타락했지만, 대외적으론 노벨평화상도 받는 청렴한 이미지로 대표되는 인물이다.
이장석(전배수)
서울 중앙지검장. 대통령과 재벌사의 관계를 파헤치는 정의감에 가득 찬 인물이자 박동호의 오랜 친구. 대한민국 검찰청의 실질적인 2인자.
명대사:
"자기에게 관대한 사람들이 세상을, 나라를 부수고 있어. 장일준도, 동호 너도.
약속할게. 네가 지은 죄, 벌 받고 나면, 동호야. 너를 죄짓게 한 자들, 내가 끝까지 심판한다. 내가!"
드라마 돌풍 감상평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은 부패한 권력과의 싸움, 정치적 수싸움, 그리고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잘 그려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설경구와 김희애의 열연이 돋보이며, 드라마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입니다. 이 드라마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초인을 만들어 답답한 세상을 쓸어버리고 새로운 토대를 만드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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